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호성동 사거리~아중역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상태바
호성동 사거리~아중역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6.09.07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성동 사거리~아중역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전주시 호성동 사거리에서 아중역을 잇는 동부 대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조성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안전도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생활형 자전거 이용을 위한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7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전주시를 포함한 10곳이 최종 선정 됐으며 전주시는 4억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내년 6월까지 국비와 시비 6억3000만원 등 총 10억5000만원을 들여 호성 사거리와 아중역을 잇는 동부대로 총 3.4㎞ 구간에 대해 비분리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분리형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표지판과 노면 표시 등 안전 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장상윤 자전거 정책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주시 외곽권 우회 대로의 자전거 통학과 통근, 장보기 등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질 것이다”며 “아중역 한옥 레일바이크와 연계해 전주역에서 한옥마을까지 자전거를 통한 접근성이 높아지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규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