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40~50대 중견 작가들의 노련미 넘치는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30일 교동아트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초대전 ‘Group 플라스틱’展을 개최한다.
‘Group 플라스틱’은 그동안 동시대 미술에 대한 새로움과 호기심, 역동적인 창작 에너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토대로 지역성과 세계적 보편성의 간극을 해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16인의 중견작가들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예술적 모험들이 내장돼 있다.
전시에는 강정이, 김귀복, 김선애, 김이재, 김희정, 송수미, 손청문, 신수정, 유경희, 윤성식, 이병로, 이혜련, 장영애, 조수진, 주인영, 한선주 등이 참여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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