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30일 김제초등학교 앞에서 학교장 등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지역경찰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 시민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질서 확립분위기를 조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는 것.또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건다)’의 중요성을 초등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인‘과속운전(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30km/h 이하로 서행 운전)과 불법주정차’금지를 지켜 줄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제경찰서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활동에 앞서 개학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 36개소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을 실시했으며, 향후 동초교, 중앙초교, 검산초교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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