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3:49 (목)
‘탈북청소년 보호’머리 맞대
상태바
‘탈북청소년 보호’머리 맞대
  • 임충식 기자
  • 승인 2016.08.29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정서차이로 폭력피해 잦아
완산경찰, 간담회 갖고 대책 모색
부정적 인식개선 적극 나서기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가 탈북청소년 보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완산경찰서가 29일 오전 10시께 전북하나센터 강의실에서 탈북청소년 학교·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문화적·정서적 차이로 인해 학교·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탈북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법 및 지원정책 방안에 논의했다.

간담회는 탈북청소년과 탈북자녀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 개선 과 포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장하연 서장은 “탈북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 및 가정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