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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옥 시인 네번째 시집 '연꽃 사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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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옥 시인 네번째 시집 '연꽃 사랑' 발간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08.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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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옥 시인이 이달 초 북매니저에서 네 번째 시집 ‘연꽃사랑’을 발간했다.

이번 시집에는 ‘그리운 임에게’와 ‘아, 오늘이여’, ‘산머루’, ‘어느 날의 기도’, ‘봄이 오면’ 등 89편과 조승호 시인의 작품해설 등이 실렸다.

조승호 시인은 “희수(喜壽)를 넘긴 나이로 개인시집을 출간하는 마음이 오롯하다”며 “생사에 관조하고 사물과 자연이 삶과 동궤를 이루며 엮이는 시의 맥락을 따라가다 보면 어쩌면 그 끝에 푹신한 신앙의 무릎이 기다리고 있는 듯도 하게 읽힌다”고 평가했다.

송 시인은 전주 출생으로 전북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김제고 교감으로 명예퇴임했다.

1989년 ‘한국수필’과 2001년 월간 ‘한국시’ 등으로 수필가와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전북수필문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수필집 ‘사랑 담긴 항아리’와 ‘세월이 주는 번호표’, 시집 ‘멀리서 가까이서’, 그 푸른 사랑은 어디로 갔을까‘, 저 맑은 호수에’ 등이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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