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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조직개편 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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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조직개편 긍정평가
  • 전민일보
  • 승인 2008.08.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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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난달말 대국대과제로 조직을 개편한 후 각 담당(팀장)들 중심으로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10본부 47팀 7소에서 10국 39과 4소로 조직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시는 남은 인력을 투자유치과, 농식품산업과, 도시미관과, 체육진흥과 등 현업 및 기피부서 등에 전진 배치시켜 역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중견공무원인 6급 공무원들에게 담당(대외직명 팀장)직위를 새로이 부여해 중간 허리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고유 업무를 부여해 팀제의 장점을 살렸다.
특히 올해 시정 목표인 ‘여성이 행복한 도시’에 맞게 남성 전유 보직이었던 비전홍보담당관 공보담당, 기획예산과 기획담당, 문화관광과 문화담당 등을 여성으로 교체하고 6급 이하 여성공무원도 주요부서에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으로 조직 전반에 활력과 생기가 넘쳐나고 있다”며 “특히 6급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중견공무원은 물론 실무자로서 상·하간을 연결하는 업무추진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기획예산과, 행정지원과 등 주요 부서에 여성이 전진 배치됨으로써 남성은 위기와 긴장감을 반면 여성 공무원들은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시의 이번 조직개편은 외부의 긍정적인 평가는 물론 자체적으로 조사한 정기인사에 대한 평가에서도 긍정적이라는 답변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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