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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탑 푸르트(사과) 시범단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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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탑 푸르트(사과) 시범단지로 선정
  • 전민일보
  • 승인 2008.08.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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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무풍면 금평리 무풍사과작목반(대표 이성연)이 ‘탑 푸르트(사과) 프로젝트’의 2단계 시범단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탑 푸르트 프로젝트’는 2006년도부터 농촌진흥청이 FTA등 농산물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나가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2단계 시범단지로 선정된 무주군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으로부터 고품질의 사과생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과 핵심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 김미중 담당은 “탑 푸르트 시범단지 선정으로 반딧불사과가 명품 과실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라며,“무주군에서는 탑 푸르트 시범단지 사업이 향후 조성될 애플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무주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사과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탑 푸르트 프로젝트’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해당 농가에 성페로몬트랩, 교미 교란제 등 친환경 자재를 비롯해 생산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또 시범단지 내에서 생산된 반딧불사과에 대해서는 비파괴 선별기 등을 이용해 당도와 착색, 과중, 과형 등을 검사해 고품질의 사과생산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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