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0:53 (금)
이스타 한국LCC 최초 U-FLY Alliance 가입
상태바
이스타 한국LCC 최초 U-FLY Alliance 가입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6.07.28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태지역 주요 항공사와 인터라인 구축, 고객편익 증대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은 세계 최초로 출범된 아태지역 LCC 얼라이언스인 ‘U-FLY Alliance(대표 Andrew Cowen)’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U-FLY 얼라이언스는 홍콩과 중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홍콩 익스프레스, 럭키에어, 우루무치에어, 웨스트에어 등 4개 주요 항공사로 이뤄진 연합체로 지난 1LCC 최초로 설립된 바 있다.

이스타항공과 U-FLY Alliance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중국 청두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항공 컨퍼런스 Worlds Routes 컨퍼런스에 맞춰 U-FLY 얼라이언스 합류에 대한 조인식 및 프레젠테이션을 27일 홍콩에서 가졌다.

이번 U-FLY Alliance 합류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인터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U-FLY 얼라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95대의 항공기와 170여 곳의 노선 공유를 통한 다구간 여정을 향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2013년부터 국내 항공사와의 코드쉐어(CODE-SHARE)를 통해 해외노선에 대한 고객 스케줄 편의성을 꾸준히 확장해 오고 있으며 이번 U-FLY 얼라이언스 합류로 인터라인을 통해 중국과 홍콩 등의 노선 선택권이 한층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130여만명의 방한 중국인관광객을 수송하며 국내 LCC 중 최대 중국노선 운항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국노선의 네트워크 강화와 더불어 상호 항공사들 모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대표는 한국 LCC 시장의 수요가 커지며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좀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해주기 위해 마음 맞는 파트너들과 협력할 필요성을 인식했다한국을 대표하는 U-FLY 회원사로서 더 많은 고객편익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U-FLY 가입을 기념해 홍콩, 중국노선 특가이벤트31일까지 진행한다.

탑승기간 91일부터 1029일까지의 항공편이며 편도기준 총액운임 인천-홍콩 123000원부터, 인천-지난(제남) 79000원부터, 청주-선양(심양) 89000원부터, 청주-푸동(상하이) 79000원부터, 청주-옌지(연길) 119000원부터, 청주-하얼빈 89000원부터, 청주-다롄(대련) 69000원부터, 청주-닝보 99000원부터 제공한다.

해당 특가 운임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 웹()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