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건축사 대표 7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민원소통과서에서 아름다운 건축물 확대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사들과 군정에 대한 상호인식 공유와 아름다운 건축물의 확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방향에 초점을 두었다.
이 자리에서 민원소통과장은 “건축이 관광부안의 중요한 영역으로써 관광자원화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건축사들이 열정과 정열의 혼을 담아 설계해 준다면 관광부안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 관광부안을 위해 수립중인 경관계획과 민선6기 처음으로 시행예정인 건축문화상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그 외에 최근 개정된 법령사항, 우기대비 시공 중인 건축물의 안전관리, 현장중심의 설계·감리와 건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상호소통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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