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가 작품 모은 산수 6폭 병풍 등 250점 출품
㈜A-옥션은 ‘소림과 심전, 그리고 10대가’라는 주제로 대가들의 진귀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22일까지 경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0대가는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의재 허백련, 심산 노수현, 이당 김은호, 심향 박승무, 정재 최우석, 춘곡 고희동, 묵로 이용우, 무호 이한복 등이다.
이번 경매에서 대표 작품으로는 이중 이상범, 변관식, 허백련, 노수현, 김은호, 박승무 등 6대가의 작품을 하나에 모은 산수 6폭 병풍이다.
이 외에도 이대원, 오치균, 권순철, 천경자, 오승윤, 전혁림, 이정웅의 근현대 작품과 일호 남계우, 오원 장승업, 소치 허련, 백범 김구의 고미술품까지 250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작품 전시는 22일까지 전주A-옥션 전시장에서 열리며 현장에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응찰은 A-옥션에 회원가입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경매는 홈페이지(www.a-auction.co.kr)를 통해 이뤄진다. 문의. 063-285-7007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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