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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공단지 인력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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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공단지 인력난 심각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6.05.2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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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상의 장수지역 상공인 간담회 대책촉구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상의(회장 이선홍)25일 장수군 장계농공단지 내 안셀코리아() 회의실에서 장수지역 상공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장수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서 상공인들은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 경영에 애로가 많다며 해소 방안을 촉구했다.

상공인들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타지 인력들이 농공단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 건립 시 근로자들에게 우선배정, 타지 인력 정주 주거비 등도 지원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또 또 장수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자금 금리인하를 비롯해 각종 산업 인프라 구축 등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윤섭 장수군 부군수와 오재만 장수군의회 의장, 김병성 북전주세무서 진안지서장을 비롯한 장수지역 기관단체장과 최성호 안셀코리아()대표이사, 피코바이오 민덕홍 대표이사, 신진에스엠 한병곡 공장장 등 장수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전주상의 이선홍 회장은 장수지역 상공인들이 기업경영에 애로가 없도록 장수군과 협력해 상의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투자유치를 활성화시키고 장수지역 상공인 권익보호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부군수는 장수지역 상공인들이 어려움 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재만 장수군의장은 군의회 차원에서 장계지역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기업들도 장수군의 지원책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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