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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독립영화협회, 단편영화제작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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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독립영화협회, 단편영화제작스쿨 운영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03.31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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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독립영화협회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에서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단편영화를 연출할 감독 및 스태프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은 영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마스터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영화제작 교육과 안정된 제작시스템을 동시에 제공해 양질의 영화제작을 도모하고 영화 인력을 양성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0년 1기 최진영 감독의 ‘마리와 레티’ 이래로 2015년 6기 채한영 감독의 ‘사막 한가운데서’에 이르기까지 6편의 단편영화가 제작됐으며 매 작품 전북독립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LGBT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상영됐다.

2015년 선정작 ‘사막 한가운데서’ 또한 2015년 부산, 대전독립영화제 초청상영에 이어 2016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단편부문에 초청 상영될 예정이다.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 ‘올해의 마스터’는 2015년 6기 마스터를 역임했던 이형석 감독이 다시 한번 스쿨의 ‘마스터’를 맡는다.

이형석 감독은 2013년 미장센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최우수작품상이자 2013년 전북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소년과 양’을 연출했다.

전북독립영화협회 관계자는 “재능과 열정 있는 전북 영화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스태프 부문은 영화제작 경험이 없어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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