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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정발전 방향 수립 위한 지역통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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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정발전 방향 수립 위한 지역통계 만든다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6.02.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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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9일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백만기)과 지역통계 활성화 및 지역통계 개발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통계를 함께 생산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 방향 및 미래 성장 동력을 수립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각종 통계를 지역 특성과 현실에 맞게 개발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각종 협력지원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통계청은 시의 지역통계 발전과 인프라 개선 등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지원하고, 전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경제동향 분석에 필요한 통계청 보유 자료 및 분석 기술 등을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호남지방통계청과의 협업으로 우선 청·장년층 관련 행정통계를 작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상생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우리시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통계를 계속 개발해가겠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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