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8:53 (목)
전북관광패스 7월말까지 시범기간 연장
상태바
전북관광패스 7월말까지 시범기간 연장
  • 윤동길 기자
  • 승인 2016.01.12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판매율 31%로 올 하반기 전 시군 확대

전북관광패스라인 시범사업이 6개월 더 연장돼 오는 7월말까지 시행된다.

12일 전북도는 올해 1월말로 종료될 예정인 전북관광패스라인 시범사업 기간을 오는 7월말까지 연장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민간위탁사인 (주)피디엠코리아와 연장 협의를 완료했으며 15일까지 위·탁협약서를 체결한 뒤 관광시설과 주차장, 특별가맹점 관계자들 대상의 연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현재 관광패스카드가 1546매 판매되면서 31%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도는 올 하반기부터 도내 전 시군으로 전면 도입하기에 앞서 시범사업 기간에 나타낸 문제점에 대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관광시설과 주차장 조례개정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대중교통시스템 연계, 온·오프라인 도입방안, 가맹점 확대, 홍보강화 등이 전면 도입에 앞서 추진될 예정이다.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범사업 연장추진으로 전북관광자유이용권에 대한 인지도를 최대한 높여 나가겠다”며 “다양한 판매와 홍보방안을 적극 강구해 성공적인 전북관광패스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