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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AI 차단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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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AI 차단 방역활동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5.09.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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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최근 전남일부 지역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AI 사전 차단을 위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이날 김제용지 양계 밀집지역에서 NH농협방역지원단과 농협사료등 33개 공동방제단을 풀가동해 양계사 외부와 진입도로에서 특별방역 차량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제는 AI와 구제역의 재발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이며 AI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축협별로 매주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악성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해 도내에 3개소의 가축방역물품 비축기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방역에서도 인근 2개 농가 등에 생석회 50포와 소독약 24개, 발판소독조 20개 등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농협은 철저한 사전방역과 예찰활동을 통해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농가에서 의심축 발생시 방역기관 신고 전화번호는 가까운 축협이나 자동응답 전화번호 1588-4060 이나 1588-9060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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