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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현미 간호사 등 4명, 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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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현미 간호사 등 4명, 교육부장관 표창
  • 임충식 기자
  • 승인 2015.09.01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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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간호행정과 김현미(46) 간호사 등 4명이 병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병원(병원장 강명재)은 1일, 김 간호사와 전영미(38·치과진료처), 허원석(39·의료정보과), 성기수(32·고객지원실)씨 등 4명이 ‘2014년 국민교육발전유공자 포상’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미 간호사는 탁월한 업무능력을 물론이고 신규 간호사들의 업무 적응을 돕는 등 모범적인 간호사 이미지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영미씨는 늘 책임감 있는 자세로 근무하면서, 의료서비스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기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원석씨는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점을 높이 샀으며, 성기수씨는 의료분쟁 중재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촉탁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병원의 원활한 운영과 타기관의 업무 수행에 적극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일 본관 모악홀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4명의 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4명의 수상자와 함께 병원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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