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옥마을 내 170곳의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이뤄지며 점검내용은 무표시·무허가 제품사용 여부, 영업장 조리기구 등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사용목적 보관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관리(건강진단 등),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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