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전주봉사회가 사회복귀를 꿈꾸며 노력하고 있는 출소자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서전주봉사회는 2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를 방문 “공단에서 숙식을 하고 있는 출소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류기동 회장은 “무더운 더위에도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출소자들에게 조금이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낼 생각이다”고 전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전주봉사회 류기동 회장 및 회원들의 지원에 감사린다”면서 “출소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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