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서울관서 다음달 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은 서울관에서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간 ‘박미진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나온 작품들은 크게 산수화와 화조화, 사군자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활기찬 필치(筆致), 준법(?法)과 사의(寫意)가 돋보이는 중국의 남종화(南宗畵) 화풍을 연상시킨다.
작가 서연 박미진(曙淵, 朴美珍)은 원광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2010 제11회 강암 서예대전 우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경력과 다양한 기획초대전 등에 참여했다.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전북미술대전·충남미술대전·전국휘호대회(국서련)·강암서예대전 초대작가이며 대한민국 미술협회 ·마포 미협·화묵회 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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