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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증가 봄철 자전거 사고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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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증가 봄철 자전거 사고 유의해야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5.03.08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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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김제경찰서 경무계)

어제까지 쌀쌀하였던 날씨가 경칩을 맞아 완연한 봄 기운으로 돌아섰다.

봄 기온이 상승하면서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에너지 절약 일환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각 지역마다 해마다 자전거 도로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도 각 지자체에서는 자전거 타기운동을 전개하고 자전거 관련 각종 행사도 늘어날 것으러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자전거는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각광받고 이용하다 보니 자전거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자전거타기 운동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일부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음주 운전이나 안전 보호장구를 구비하지 않고 운전해 위험천만한 사례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자전거 음주운전은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리기 때문에 균형잡기도 힘들지만 안전장치마저 부족해 위급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자전거도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과 마찬가지로 도로교통법에 적용돼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을 경우 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보호장구 착용은 물론 음주 후 자전거를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김남규(김제경찰서 경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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