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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인력양성사업 114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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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인력양성사업 114개 과정 운영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5.01.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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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송하진 지사·김택수 회장)은 2015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전북지역 공동훈련센터 4곳과 파트너훈련센터 10곳 등이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동훈련센터는 기존의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와 대한상의 전북인력개발원, 신규로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와 (사)전북대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 등이 선정됐다.

파트너훈련센터로 선정된 곳은 전주비전대와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등 총 10개 국방부 직할부대 및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이다.

훈련센터로 선정된 기관은 전북도 전략산업인 자동차·기계부품 산업, 뿌리산업, 그린에너지산업 등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채용예정 및 재직자에 대한 교육훈련 수요에 맞춰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는 총 114개 과정에 채용 예정자 양성과정 714명, 재직자 향상과정 2570명 등 3284명을 훈련목표로 세우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생 모집과 교육훈련, 채용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양성과정은 기계·자동차 분야 8개 과정과 재료 분야 7개 과정, 전기·전자분야 1개 과정, 공예분야 1개 과정, 사무관리 분야 7개 과정, 건설분야 1개 과정, 섬유 및 디자인분야 2개 과정 등이다.

향상과정은 기계·자동차 분야 28개 과정, 전기‧전자 분야 22개 과정, 사무관리 분야 26개 과정, 재료 분야 8개 과정, 건설 분야 2개 과정, 환경 분야 1개 과정 등이 운영된다.

김택수 위원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역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내실 있는 훈련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겠다”며 “지역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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