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계획설계부문 학생부
우석대가 전북 건축문화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은상, 특별상 등을 휩쓸었다.
5일 우석대는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가 제15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계획설계부문 학생부에서 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재업, 김재인, 이진아 황혜진 학생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주거 복합시설인 ‘The essence of new rootage, 본질의 새로운 정착’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노인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노인 복지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도심에 녹지공간을 조성, 복지시설과 주거환경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한빈, 이다애, 윤상원 학생이 출품한 ‘A 3rd Space’(도시민과 귀농인들을 위한 주거형 식물원)는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승로 김주민, 길태형이 출품한 ‘Via crucis’(십자가의 길 14처)와 임재희, 조유리, 박현정이 출품한 ‘TOWN & COUNTRY’(도시 소외 공간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재생방안)가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오는 8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과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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