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이 전북을 방문했다.
16일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에 따르면 부안군 대명콘도 대강당에서 한국농공학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농생명대학이 주관한 2014년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회에 참석하고 전북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사장은 우리나라 농업농촌개발 기술과 경험의 세계화, 한반도 통일의 물꼬를 트는 남북농업 협력에 대한 특별 강의를 실시하고 한국농공학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농공학회는 농업토목분야 대학교수, 농업분야 관련 공무원, 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등 전국에 2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농업 전문학회이다.
이상무 사장은 학술대회 참석 후 전북지역본부를 찾아 이창엽 본부장으로부터 주요 현안과 업무보고를 받고 “봄 가뭄과 태풍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풍년농사를 이뤘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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