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민선6기 군정의 안정적 정착과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실현을 위해 2015년도 주요업무와 추진사업에 대한 총 점검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간부회의실에서 심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과 2015년도 각 부서별 주요업무, 신규시책 등을 점검하고 논의키 위한 실과단원소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오는 2015년을 민선6기 군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보고 63개 공약사업과 각 부서별 주요업무, 신규시책, 숙원사업 등을 최종 점검해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각 부서에서 올해의 주요 성과를 비롯한 민선 6대 공약사항의 추진상황 및 계획과 다양한 시책 등을 실과원소장이 직접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사업추진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보고회 시 2015년에 추진할 주요 핵심 사업인 농, 축산물생산안정기금 100억원 조성을 비롯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유치와 사선대 유원지 관광기반 확충 사업, 교통오지 마을택시 운영 등에 대한 다각적인 추진계획과 대책 등을 마련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아울러 2015년 준공예정인 옥정호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치즈팜랜드 조성사업 및 풍물문화기반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이 갖고 있는 기존의 다양한 관광지와의 벨트화는 물론 군 전체적인 관광 활력화로 관광임실로 탈바꿈시킨다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에 앞서 심민 군수는 “내년은 민선6기 공약사항의 본격적인 추진시기이면서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유치 등 군의 주요 핵심사업 추진할 중요할 시기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 군수는 “직원 모두가 창의적․전문가적 마인드를 갖고 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끝난 후 다시 장단점을 신중히 파악하고 보완을 거쳐 연말 예산편성결과를 반영한 뒤 2015년 주요업무로 확정할 계획이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