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자원 콘텐츠 스토리 전문기업 올댓스토리 등 방문
정읍시가 지난 7일과 8일 한국예술인 복지재단(대표 김주영) 문화예술인 멘토단을 초청해 1박 2일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멘토단에는 문화예술자원 콘텐츠 스토리 전문기업인 올댓스토리 대표 김희재씨를 비롯 여행자이자 칼럼리스트인 박준씨, 예술감독 김상윤씨 등 12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5월 문화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정읍의 역사·문화 자원 등을 체험하고 정읍만의 문화예술로 스토리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을 꾀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 팸투어단은 1박 2일 동안 내장산단풍생태공원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백제가요 정읍사관광지, 피향정, 정읍사공원, 구도심 등을 둘러보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인 옥정호 정읍구절초축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생기 시장은 멘토단과의 만남에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정읍만의 문화와 예술, 관광자원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정읍이 창의적 인문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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