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역경제 동반성장을 위한 KESCO(전기안전공사) 구매상담회를 16일 전기안전공사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도내로 이전한 KESCO 본사와 전북지역본부, 전기안전연구원, 전기안전기술교육원 등 구매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과 수요물품에 대한 구매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회는 KESCO 부서별 수요품목에 대한 사전조사 후 해당제품 관련업체 매칭을 통한 1:1 맞춤형 심층상담 형식으로 추진돼 구매성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간담회와 제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과의 정보교류와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등에 대해서는 우선구매가 추진될 예정이다.
경진원은 10일까지 도내 제조·유통·서비스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상담품목 확인 및 신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홈페이지(www.jbba.kr)에서 가능하다. 문의 경진원 자금인력팀 711-2023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