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사가 메밀꽃 재배농가와 함께 갸화기 메밀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1일 aT 전북지사(지사장 김진곤)에 따르면 메밀 꽃 개화시기에 맞춰 9월 19일부터 이달 5일가지 고창군과 정읍시 등의 메밀 계약재배 농가와 함께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aT는 메밀의 자급률 제고는 물론 농가들의 생산의욕 고취와 소득증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전북지역 고창과 정읍, 새만금 지역 등에 140ha 규모로 ‘메밀 수매 계약재배’를 확대·추진하고 있다.
김진곤 지사장은 “최근 저칼로리 식품인 메밀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데 생산량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메밀을 지역 관광자원과 FTA체결 등으로 농산물 시장개방과 고령화에 따른 농가소득 품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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