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이 가을 바겐세일 행사를 시작한다.
30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가을맞이 정기 ‘Challenge Sale'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에서 ‘가을산행 대전’과 ‘웨딩페어’를 메인 이벤트로 삼고 세일기간에 겹치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세일테마를 ‘한글’로 정해 다양한 행사와 상품을 준비했다.
가을철 급증하는 등산객이나 단풍놀이객 등의 수요에 부응해 3일부터 9일까지 아웃도어 할인행사인 가을산행 대전을 배치하고 세일 첫 주말 초반 분위기를 띄운다는 계획이다.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가을산행 대전은 코오롱스포츠가 연중 최대 규모의 이월상품과 함께 35~40%의 할인행사를 준비중이며 네파와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제품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결혼시즌에 맞춘 지하1층 본매장의 웨딩페어는 삼성과 LG가 공동기획한 스페셜 위크를 통해 냉장고, 세탁기, TV 등 혼수용 가전제품을 특별가격에 판매하며 모바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방기구 브랜드 휘슬러는 스페셜 기획상품으로 프라이팬, 전기레인지, 압력솥 등 주방용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세일테마 ‘한글’에 맞춰 국내 최초 훈민정음 서문이 새겨진 황금판을 경품으로 내놓았다. 1등 1명에게는 5억원 상당 황금판, 2등 3명에게는 500만원 상당 황금판, 3등 6명에게는 250만원 상당 황금판이 각각 증정된다.
경품행사는 세일기간 동안 1인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그밖에 한글 활용 사은품으로 한글이 새겨진 초콜릿과 ‘리버스 한글 디자인병’도 준비했다.
서복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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