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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기업가 팩토리’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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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기업가 팩토리’ 본격 운영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9.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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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이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기업가정신 팩토리’를 전주대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중기청(청장 위성인)과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은 18일 전주대에서 이호인 전주대 총장과 위성인 청장, 이형규 정무부지사, 황철주 이사장, 청년 CEO, 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가정신 팩토리’ 개소식을 가졌다.

기업가정신 팩토리는 청년 창업의 도전과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고 사회 전반의 창조적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전주대를 비롯해 전국 5개 창업선도대학에 전시 및 네트워킹 공간을 설치한 것이다.

기업가정신 팩토리는 성공기업인 등의 기업가정신 콘텐츠를 전시·홍보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가정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기업가정신 콘텐츠 제작·홍보 등을 위해 전주대에서 선발된 19명의 기업가정신 히어로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고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가정신 팩토리 BI(Brand Identity) 공모전 입상자를 시상했다.

기업가정신 팩토리는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제공하는 자료 및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율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기업가정신을 전파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생 창업자와 지역 및 글로벌 CEO들의 기업가정신을 담은 판넬, 캘리그라피를 제작·전시하고 학교?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정신 이야기를 동영상과 전자책 등으로 제작하여 홍보한다.

선도벤처 CEO와 청년기업가 등 기업가정신을 대표하는 인물을 초청해 기업가정신 특강, 콘서트 등을 개최하고 청년 CEO와 멘토와의 네트워킹,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선도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기업가정신 팩토리 개소가 전북지역 대학생과 예비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함양 및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2의 벤처창업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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