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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아파트 분양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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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아파트 분양가격 급등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9.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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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아파트 분양가격이 급등했다.

16일 대한주택보증이 발표한 ‘8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평당(3.3) 분양가격은 6436000원으로 전달 6319000원에 비해 117000원이 올랐다.

이는 올들어 인상된 분양가격 154000원의 76%를 차지하는 것이며 전동월대비 인상금액 127000원의 92% 수준이다.

이 같은 평당 분양가격을 25평 아파트에 적용하면 한 달 새 2925000원이 오른 것이다.

그러나 전북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전남(5685000)과 강원(6268000) 등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다.

또 전국평균 평당 분양가격(8355000)76.7%, 서울(19274000)33.4% 수준이며 지방 8개도 평균(6436000)에도 미치지 못했다.

평당 분양가격 지수는 105.3(2012=100)으로 전월대비 1.85% 상승했으며 전년말대비 2.45%, 전년동월대비 2.01% 상승했다.

전북지역의 평당 분양가격지수는 서울(109.3)보다는 낮았지만 전국평균(104.6)과 지방평균(104.7)보다 높았다.

전북지역의 8월중 분양아파트는 남원 태암 프리임로즈아파트 72세대와 봉동 제일 오투그란데아파트 526세대 등 598세대이다.

남원 태암 프라임로즈아파트는 태암건설이 남원시 향교동에 건설하고 있으며 85A, B형 각각 36세대씩이며 공급급액은 18657만원이다.

828~29일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접수자가 11세대에 불과 청약률이 15.3%로 극히 부진했다.

완주 봉동 제내리에 건설하는 봉동 제일 오투그란데아파트는 아태디앤씨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60207세대와 70172세대, 85147세대 등 526세대 규모.

공급금액은 6013780만원, 7016260만원, 8518990만원 등이다. 826~27일 청약접수결과 393세대가 청약돼 74.7%의 청약률을 기록, 청약이 미달됐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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