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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고 매출 업종 소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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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고 매출 업종 소매업
  • 서복원 기자
  • 승인 2014.09.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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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매출액 2561만원, 소매업 최고 선물팬시 기념품 5582만원

 전북지역에서 장사가 가장 잘 되는 업종은 소매업이고 이중 선물팬시 기념품점 매출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사는 전주시가 가장 잘 되며 진안군이 가장 부진했다.

15일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분석 사이트에 따르면 전북지역 업종별 월평균 매출액은 소매업 2561만원, 음식업 2043만원, 스포츠업 1608만원, 관광여가 오락업 886만원, 생활서비스업 754만원 등으로 소매업이 가장 높았다.

소매업 가운데 선물팬시 기념품업이 5582만원으로 가장 높은 월평균 매출액을 보인 가운데 종합소매점(4645만원), 운동·경기용품(3317만원), 음식료 도소매업(2404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월평균 매출액은 전주시(2345만원), 고창군(2112만원), 군산시(2090만원), 익산시(1860만원), 완주군(1825만원) 등의 순이며 진안군이 1169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음식업종별 월평균 최고 매출액은 커피점·카페의 3210만원이었다. 뷔페 2978만원, 패스트푸드 2922만원, 일식·수산물 2623만원, 제과제빵 떡케잌 2379만원 등이 비교적 고수익을 올렸다. 한식은 1976만원으로 매출액 중하위권에 머문 가운데 1402만원으로 최하위인 유흥주점은 커피점·카페 매출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 음식점 가운데는 전주시 뷔페가 4810만원으로 전북지역 최고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군산시 제과제빵··케익점 3903만원, 익산시 커피점·카페 3667만원 등이었다.

도내 창업률은 8월말 현재 1.2%로 전년동기대비 변동이 없으며 폐업률은 0.8%로 전년동기대비 0.5%p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창업률과 폐업률이 각각 1.4%1%로 가장 높았으며 창업률은 전년동기대비 같은 수준이며 폐업률은 0.2%p 줄었다.

서복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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