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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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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이별
  • 박형민 기자
  • 승인 2014.09.10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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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대체휴일이 처음으로 시행된 10일 귀경객들이 몰린 전주역에서 노부부가 용산행 KTX를 타고 고향을 떠나는 가족에게 열차 문이 닫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을 흔들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박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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