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장 돌며 산불예방캠페인 및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운동전개
임실군이 다가오는 영농철과 행락철을 맞아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로부터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5일장을 순회하며 산불홍보 캠페인과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군의 산불홍보 가두캠페인은 지난 15일 오수시장을 시작으로 16일 임실장, 17일 강진장에서 펼쳐졌으며 20일에는 관촌시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군이 실시하고 있는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불예방가두 행진를 비롯 차량안내방송, 산불조심 홍보물배부, 100만인 서명운동 등 산불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캠페인 전개와 함께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운동”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군청 및 읍.면 민원실과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농협 등에 비치해 서명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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