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10.18~10.24) 지원활동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8일 인천지역본부에서 이상목 안전이사와 대회조직위 조영하 경기본부장 등 관계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대책본부 발족, 현판식을 갖고 주경기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본부는 대회 폐막일일까지 조직위원회와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49개 경기장 주요 시설과 주변 화재취약 설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권 사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국가 재난안전 관리기관으로서 국제행사 지원 경험을 토대로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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