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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을 알아 적응력을 갖춘 교사로 다시 태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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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을 알아 적응력을 갖춘 교사로 다시 태어나기
  • 전민일보
  • 승인 2007.03.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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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은 2007년 3월 13일(화) 15:00부터 고창교육청관내 신규 및 전입 교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박종은 교육장은 고창교육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고창의 문화적 유산과 고창의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고창의 창의성 교육을 설명하여 금년으로 6번째 운영하는 창의성교육시범교육청의 매시간 창의성신장을 위한 교수학습 전개하기와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기 위한 독서활동하기, 창의성 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창의축전 참가, 산업지식 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출원의 창의성교육 4단계를 통한 고창교육의 내실화를 강조 하였다. 또한 박종은 교육장은 신규 교원에게 사도헌장 및 교원 윤리강령과 복무규정을 통하여 교원의 근무자세 확립과 소명의식을 강조하였다.
  이를 통하여 고창을 모르는 신규 및 전입 교원에게 고창에 터를 잡아 고창의 아동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에 충분한 계기를 마련하여 주었다.
 
  고창초 유병회 교감의 고창 문화 해설에서는  20분에 걸친 프레젠테이션을 통하여 ‘오늘의 만남이 고창 교육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 한다’는 제목 아래 고창의 문화 유적으로 모양성(사적제145호), 고인돌(사적391호), 무장읍성(사적 제346호), 도솔암 마애불상(보물1200호) 선운사 대웅전(보물 제290호)등을 소개하고 중산리 이팝나무등 천연기념물과 고창의 봄에서는 고창읍성 및 선운사의 벚꽃을 고창의 여름에서는 구시포 해수욕 및 갯벌체험을 고창의 가을 에서는 학원농장의 메밀꽃과 참게잡이를 고창의 겨울에서는  방장산의 설경을 소개하여 고창의 자연 환경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연수회의에 참석한 교원들은 고창의 문화 환경과 고창교육계획을 알 수 있었고, 나아가 교원으로써의 근무자세를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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