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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농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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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농가 호응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5.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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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이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적기에 영농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에 따르면 지난해 13개 시·군 농협시군지부 농정지원단에 설치 운영했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고령화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개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인력 모집을 늘리고 유상 일자리에 대한 무료 인력중개와 자원봉사자의 알선 중개,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인력지원 창구 등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과 유상 일자리 및 자원봉사 인력지원 참여 희망자나 단체는 가까운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각 농협시군지부 내 농정지원단, 지역농협)를 방문해 신청하면 농협이 해당농가와 연결, 무료로 인력중개를 해준다.

농협에서는 안전사고에 대비에 유상 일자리 참여자에 대해서는 1인당 1000만원 한도의 농작업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북농협 임직원 봉사단은 과수농가와 벼 공동육묘장등 일손이 최고조로 필요함에 따라 21일부터 지역본부 임직원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두고 영농현장에 투입해 적기에 농업인에게 과수 적과작업 및 모판 공급이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서 농업인들이 영농을 마무리 할 때 까지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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