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1일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 어린이 장난감 및 놀이시설을 구비한 JB전북은행장난감도서관을 설치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JB전북은행장난감도서관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무료 대여와 놀이방 운영으로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장난감 구매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 해소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놀이교육에 기여할 전망이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장난감도서관 개소식 후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5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행복한 순간으로의 초대 우리가족 행복이야기’ 전달식을 가졌다.
김한 은행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장난감 도서관에서 마음껏 뛰놀며 상상의 나래를 키울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JB전북은행장난감도서관을 잘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B전북은행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 200여점과 아동용 도서 1500여권이 구비돼 있으며 월~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하게 된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