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당 9일 집행위서 의결, 금주중 100% 여론조사 본선 후보 확정
8일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은 제1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를 열고, 14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2배수 후보자 압축 대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5명의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인 전주시장 후보는 ‘김승수·조지훈’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 후보로 결정됐다.
군산시는 ‘문동신·박종서’ 후보가 결정됐으며 익산시장의 경우 ‘이한수·정헌율’ 후보로 압축됐다.
또 △정읍시 ‘김생기·유남영’ △김제시 ‘박준배·최병희’ △진안군 ‘이명노·전종수’ △임실군 ‘한인수·김택성’ △순창군 ‘황숙주·장종일’ △고창군 ‘정학수·박우정’ △부안군 ‘이병학·김성수’ 등이 2배수 후보자로 압축돼 경선을 치르게 된다.
남원과 완주, 장수, 무주 등은 2배수 또는 단독 접수로 별도의 압축작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남원시 ‘이환주·최중근’ △완주군 ‘국영석·이돈승’ △장수군 ‘김창수·장영수’ 등의 후보들이 경선에서 붙으며, 단독 접수한 무주군은 황정수 후보로 단수 확정됐다.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은 9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2배수 후보자 압축 결과를 최종 의결할 계획이며, 이들 후보자들은 이번 주 중 진행될 ‘100%여론조사’ 방식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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