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군수가 6일 고산면을 시작으로 이달 15일까지 13개 읍면에 대한 초도 방문을 통해 민선4기의 실질적 첫 해인 올해 군정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 등 주민밀착행정을 통한 여론수렴 및 군민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
임정엽 군수는 6일 고산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장, 마을선도자, 소외계층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 면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임 군수는 "고산면은 친환경농업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고산면은 물론 완주군이 역동적인 지역, 행복 가득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은 이날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서 민선4기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고산면 현안에 대한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 주민들은 2007년 군정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고, 지역발전과 관련한 소중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한편 임 군수는 이날 고산면과 화산면에 이어 ▲7일:이서면, 삼례읍 ▲8일:비봉면 ▲9일:운주면, 경천면 ▲13일:상관면, 용진면 ▲14일:동상면, 소양면 ▲15일:구이면, 봉동읍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완주=임석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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