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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발전해야 지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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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발전해야 지역이 산다
  • 전민일보
  • 승인 2007.03.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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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김대중의원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안 발의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익산시 인구가 많이 늘어 좀더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대안 가운데 하나가 교육의 인프라를 구성하는 것이다고 생각했습니다”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 김대중의원이 「익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현재 입법예고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의원이 발의하고 16명의 의원이 찬성해 입법예고 중에 있는 이 조례안의 내용은 익산시 관내 고등학교 이하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시의 예산으로 지원 할수 있음을 골자로 하고 있다.
즉 학교의 급식시설설비사업, 정보화사업, 지역사회와 관련한 교육과정의 자체개발사업, 학교에 설치되는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등 교육 여건 개선 사업에 사용되는 경비를 시세수입액 3%의 범위내에서 지원할수 있도록 하는 조례이다
김의원은 “열악한 익산시 교육 재정 여건상 시의 재정지원 없이는 지역인적자원의 개발 및 육성이 공염불에 그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조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 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고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사회 교육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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