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다액취급업소 예약순찰 등 선제적 형사활동 돌입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지난 8일부터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형사활동에 나섰다.강력팀(팀장 이광윤)은 당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CCTV 녹화상태를 점검하고 날치기 등 강절도 발생 시 조치요령에 대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금은방의 경우 한달음 시스템 작동, 예약순찰제 도입 및 신고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담당형사의 명함을 배부하는 등 선제적 형사활동을 펼쳤다.
이광윤 팀장은 “주요 강력사건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수사역량 집중으로 추가범행을 차단하는 등 민생치안 확보에 전력을 다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형사활동을 지속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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