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팀 500여명 참가 20일 결승전까지 3주간 열전 돌입
제5회 정읍농협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5일 영파동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정읍시야구연합회(회장 이영신)가 주최하고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6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20일(일) 열린다.
유남영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사회인 야구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승패를 떠나 동호인들에게 일상의 재충전과 함께 사회생활에 활력을 심어 주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개막식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쌀, 과일, 축산물세트 등 우리농산물을 야구동호인과 가족들을 위해 전달하는 이벤트를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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