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시장, 정부 세종청사 정읍출신 공무원과 정책간담회
김 시장은 지난 25일 저녁 세종시 소재 음식점에서 기획재정부 안내형 국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성호 국장, 국토교통부 장영수 국장 등 중앙부처 정읍출신 국·과장급 고위공무원 등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5년도 국가예산사업의 전략적인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대형국책사업 발굴 등을 안건으로 중앙부처와 연계된 정읍시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특히, 향후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에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정부 중앙부처와 연계된 사업 등 정읍의 현황을 정확히 공유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발전에 헌신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중앙부처 정읍향우 공무원들의 노고에 정읍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어 “정읍시 2015년도 국가예산사업인 14개 부처의 105건 324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고,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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