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맥류 시험연구소로 이전하는 것으로 내부 결정 단계
오는 2016년 전북으로 이전할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이전부지가 익산 벼맥류 시험연구소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업기술용화재단은 임직원 230명 규모로 오는 2015년 말부터 2016년 말까지 단계적인 전북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실용화재단의 경우 임차청사를 활용 중이어서 국비지원 없이는 신청사 건립이 힘든 탓에 농진청 산하의 기존 부지를 사용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이에 따라 익산 벼맥류 시험연구소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오는 2016년까지 이전하고, 벼맥류 시험연구소는 전북 혁신도시내 농진청 부지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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