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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맑고 향기로운 곳에서
수령 삼백년 이상 되는 아름드리 적송(赤松)이 우뚝 우뚝 서있는 송림에서 한나절의 휴가를 보냈다. 위풍당당한 자태로 푸른 솔을 가지에 늘어뜨리고 있는 적송의 향기에 취하여 송림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다가 누각 하나를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넓은 마
전민일보   2018-08-10
[해돋이] 지역공동체 회복으로 따뜻한 장수가 되기를
“사정이 있어 공적지원은 받기 어려웠는데, 면에서 또는 자원봉사자를 연계해서 집도 고쳐주시고 의료비, 생필품 등도 해줘서 당장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도와주어서 고맙습니다.”라고 들을 때 보람을 느끼면서도 책임감과 고민을 하게 된다.복지허브화란 행정업무
전민일보   2018-07-27
[해돋이] 7.27 정전협정과 UN군 참전의 날 맞이하며
북한은 7월 27일 항공편을 통해 미군 유해 약 50구를 미국으로 송환할 예정이다.그간 한반도를 옥죄었던 긴장된 국제정치를 최근 한반도와 미국을 오가며 부는 기묘한 평화의 바람과 비교해보면 놀라운 진전이다.특히 미군 유해가 송환되는 날짜인 7월 27일
전민일보   2018-07-26
[해돋이] 어느 신사의 멋진 기부
“관장님, 빨리 계좌번호 좀 불러보세요”“아니 회장님, 갑자기 왜요?”“글쎄, 그건 나중에 말씀드릴게요”법무부 전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이자 사회정착지원 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황동현 회장의 갑작스런 전화다.평소 황 회장께서는 소년원 재원생은 물론이고
전민일보   2018-07-24
[해돋이] 백제 무왕의 숙면은 언제쯤 가능할까
‘선화 공주님은 남 몰래 시집가 놓고 서동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선화공주입장에서만 놓고 보면 억울하기 짝이 없을 법한 이 노래는 한국 최초의 4구체 향가로 민요형식을 빌리고 있다.무왕이 어릴 때 진평왕의 셋째 딸인 선화공주가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전민일보   2018-07-20
[해돋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
살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별의별 일에 휩싸여 맘고생을 하게 되어 속상할 때가 많듯이, 남을 돕는 일도 한 가지를 하면 다른 것을 못하는건 아니다.알면서도 실천하기 쉽지 않다고 냉정하게 대답하는 분도 있지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신보다 어려
전민일보   2018-07-13
[해돋이] 빗방울전주곡과 시냇물에의 감사
이안 보스트리지 내한 공연에 다녀왔다. 영국 출신의 성악가인 이안 보스트리지는 이 시대 최고의 테너 중 한 명으로 지명도가 높다. 지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독일 가곡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캠브리지대학에서 철학과 역사학 박사학위를
전민일보   2018-07-06
[해돋이] 치유음식으로 건강한 내일을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약식동원(藥食同源) 이라고 하여 ‘음식은 약과 그 뿌리가 같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사람의 병을 다스리는 사람은 먼저 병의 근원을 깨닫고 음식물로 이를 치료하며 식이요법으로 병이 낮지 않을
전민일보   2018-07-05
[해돋이] 변하지 말아야 할 공직자의 자세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문득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닌 그냥 이리저리 휩쓸려 노예처럼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때가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그저 일상처럼 일하고 퇴근 후엔 모임이다 뭐다 아무 생각없이 정해진 약속에 끌리듯 나가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전민일보   2018-07-03
[해돋이] 이별통보
사람을 만나 사귀기는 쉬워도 헤어지기는 어렵다. 동성끼리도 절교를 통보하면 배신의 낙인이 찍힐 수 있으며, 간혹 왕따를 당하기도 한다.이성 간의 헤어짐은 동성보다 더 힘들다. 이별 준비가 안 된 연인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는 청천벽력이 될 수 있다. 자칫
전민일보   2018-06-29
[해돋이] 6·12 북·미 정상회담을 보고
세상일은 알 수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이 으르렁대던 미국과 북한이 손을 잡았으니 하는 말이다. 권좌에 오른 뒤 은둔의 자리에 앉아 있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대통령과 통 크게 담판을 지
전민일보   2018-06-27
[해돋이] 월드컵 16강 진출의 꿈, 아직 살아있다
전 세계 축구팬들의 축제인 ‘2018 러시아 월드컵’ 열기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러시아월드컵은 북·미 정상회담과 지방선거에 묻혀 지난 대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관심 속에 개막했다. 이로써 월드컵은 7월 16일 새벽 결승전까지 한 달간
전민일보   2018-06-22
[해돋이] 자기표현이 경쟁력이다
누구나 자기표현을 하는데 적극적이어야 한다. 정보화시대에는 누가 나를 홍보해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나를 홍보하는 “자기 브랜드화”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진다. ‘다음 대통령도 UCC에서 나온다’는 신문기사의 헤드라인을 읽은 적이 있는데 고개가 끄
전민일보   2018-06-20
[해돋이] 싱가포르에서 보물찾기
역사적인 북미회담이 지난 6. 12.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다. 회담장소인 센토사섬과 마리나베이샌즈호텔, 가든스바이더베이 등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었다. 서울(605㎢)보다 조금 넓은 국토면적(697㎢), 인구 약 561만 명, 이웃 말레이시아로부터
전민일보   2018-06-18
[해돋이] 아름다운 오월을 보내며
아침 산책을 하다가 인동과 나무 밭에서 초록색잎 사이로 붉은 열매하나가 맺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교한 하트 모양의 열매였다.처음 보는 붉은 하트모양의 열매에 신기함과 호기심을 느끼며 어떤 나무의 열매인지 한참 생각해보았다.이른 봄, 꽃샘추위에 향긋
전민일보   2018-06-18
[해돋이] 사람 노릇 하기 힘들다
사람으로 태어나 한평생 살면서 사람 노릇 하기 쉽지않다. 나의 스트레스는 이 ‘사람 노릇’을 못하는 데서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남들은 그 ‘노릇’을 잘하고 사는 것 같은데‘왜 나만 이러는가?’하면서 자책을 했다. 사람 노릇을 하는데는 우선 돈이 필요
전민일보   2018-06-13
[해돋이] 평화와 고요여 오라, 바로 지금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 이었어~~1989년 8월에 발표된 노사연의 ‘만남’이란 곡이다. 요즘 이 만남이라는 곡을 필자도 모르게 흥얼거릴때가 있다.열릴지 말지, 만날지 말지가 조심스레 타진된 끝에 드디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전민일보   2018-06-08
[해돋이] 5월의 기억
5월은 12월만큼이나 다사다난하다.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이고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 날, 입양의 날, 유권자의 날, 스승의 날,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발명의 날, 세계인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부처님 오신 날, 방재의 날, 바다의
전민일보   2018-05-29
[해돋이] 김정은 위원장의 방명록 서명
역사적인 남북 정상의 만남이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금방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회담이라니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이번 일이 이루어진 것을 보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여겨진다. 회담의 계기가 된 것은 평창 동계올림
전민일보   2018-05-08
[해돋이] 튤립에 대하여
연일 화창한 날씨다. 나르키소스의 현신이라는 수선화가 봄날이 다 가도록 줄곧 설레게 하더니, 어느새 그 자리에 튤립이 세를 펴고 있다.튤립 이름을 건 지역 축제 소식들이 포털사이트의 메인에 줄곧 오르내리기도 하지만, 사실 튤립을 만나는 데 그런 먼 걸
전민일보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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