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칼럼기고해돋이독자투고기자의시각
기사 (전체 30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해돋이] 청풍양수(淸風兩袖)
‘우겸’은 중국 명나라 때 여러 황제 밑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으면서도 청렴한 관리로 명성이 자자했다. 강소성과 절강성 두 성(省)의 ‘순무’라는 관리로 있을 때에는 백성들을 잘 보살펴 백성들이 부모처럼 떠받들었다. 백성들 사이에서는 “하늘이 은혜로운
전민일보   2018-04-23
[해돋이]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
누군가가 제게 물어보았습니다.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 무엇을 하겠느냐구요? 가족이나 이웃과 보다 나은 공존을 위한 자기 성찰과 기도의 시간을 갖겠다고 대답했던 20대의 순수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저는 혼자만의 시간이 되면 우선 제 마음속에 있는
전민일보   2018-04-20
[해돋이] 마음의 여백
오전에 강의가 없다. 11시 40분에 예배가 있지만, 집을 일찍 나섰다. 이제 끝물에 이른 벚꽃 뒤태를 천천히 눈여겨볼 심산으로. 학교까지 가는 길옆 곳곳에 벚꽃이 수북하다.어느 곳엔 수양벚꽃이 가지를 날씬하게 늘어뜨리고 바람에 하늘거린다. 바람 떼가
전민일보   2018-04-18
[해돋이] 요양병원에 대한 화재예방은 이렇게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인구주택 총조사 전수 집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678만명)가 15세 미만 유소년인구(677만명)를 추월했다. 고령화 사회로 인한 노인층의 증가로 요양병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시도별 요양기관 현황(2
전민일보   2018-04-16
[해돋이] 野火燒不盡春風吹又生(야화소부진 춘풍취우생)
꽃길만 걷고 싶은 것이 우리 모두의 바램이다. 하지만 세상은 항시 풍파가 출렁이고 우리는 그 안에서 부침을 겪으면서 끝내 좌절하기도 하고 기사회생하여 재기에 성공하기도 한다. 유전적으로 강인한 성품을 타고난 사람은 여간한 풍파에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전민일보   2018-04-13
[해돋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며
4월은 바야흐로 만물이 생동하는 달이다. 한껏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자연이 선물하는 따뜻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되었다.지금으로부터 99년 전인 그날도 오늘과 닮았을까. 1919년 우리 민족이 한마음으로 외쳤던 3.1 만세 운동으로 4월 13일 대한
전민일보   2018-04-12
[해돋이] 걷는 것이 최고의 보약
잔뜩 움추렸던 몸을 이제 따뜻한 봄기운을 받으며 서서히 기지개를 펴보자.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면 우리 곁에 봄이 성큼 다가올 것이다.겨우내 춥다고 피했거나 게을러 했다면 새 봄을 맞아 기지개를 펴고 다시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권하고 싶다.현대사회에서 운
전민일보   2018-04-11
[해돋이] 석실 안에서의 감동!…益山人임이 자랑스러워
1400여년전의 백제 무왕의 꿈! 그 비밀이 한꺼풀, 한꺼풀씩 벗겨지고 있다. 우리 익산에서….그 왕릉의 석실안에 직접 들어간다는 것은 몹시 흥분되었고 나의 우상인 서동(무왕)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에 한 걸음 한 걸음 사다리를 타고 석
전민일보   2018-04-10
[해돋이] 문재인 케어, 국민 케어에 응답하라!
시행여부를 두고 치열하고 첨예하게 의견이 갈렸던 문재인 케어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상복부초음파 급여화 정책이 이달부터 시행됐다.따라서 간경화, 지방간, 췌장염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검사비 부담이 반값이하로 떨어져 국민들에겐 큰 갈채를 받고 있
전민일보   2018-04-06
[해돋이] 독자
오전 강의를 마쳤다. 날씨가 풀어지자 몸 곳곳에 잠자고 있던 피로가 야금야금 기어 나왔다.예전 같지 않게 요즘 피로와 쉽게 친구가 된다. 오후에 있는‘반려동물과 생명공동체’과목은 다섯 교수가 공동으로 강의한다.오늘 강의는 원래 내가 해야 하는데, 모
전민일보   2018-04-04
[해돋이] 바다는 저금통장
TV 방송에서 본 이야기다. 어부의 아내가 ‘바다는 저금통장’이라 했다.곰곰이 생각하니 맞는 말이다. 저금통장은 아무 때나 돈을 찾을 수 있다.바다에서도 언제나 물고기를 잡으면 돈이 되니 하는 말인 것 같다.바다에는 조물주가 저금해 놓은 자산이 가득하
전민일보   2018-03-30
[해돋이] 첫 만남
월요일 첫 강의는 ‘인문고전 읽기’이다. 스무 명 정도 된 학생이 수강을 신청했다. 아직 수강신청 정정 기간이라 변수는 있다.‘인문고전’에‘읽기’를 붙였지만, 언어 활동 능력을 포괄적으로 기르는 강의이다. 한 명씩 나와 자신을 소개하였다.해원이는 사회
전민일보   2018-03-28
[해돋이] 아로마 테라피, 향기요법
솜씨 좋은 지인으로부터 손수 만든 솟대 한 쌍을 선물 받았다. 그 솟대위의 새는 어미 새와 아기 새의 모습처럼 보인다. 배가 볼록하고 오리처럼 생긴 것이 겨울에 금강호에 날아드는 철새의 한 종류인 가창오리의 모습과도 흡사하다.한 쌍의 솟대를 잘 보이는
전민일보   2018-03-23
[해돋이] 통마늘을 꿈꾸다
늦은 오후 강의를 마쳤다. 고덕산 산 그림자가 고삐 풀린 소처럼 운동장을 뛰어 다녔다. ‘마음을 다스리는 글쓰기’시간에 한 학생이 물었다. “교수님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나요?” 주저하지 않고 산책하고, 글쓰기를 하면서 마음을 다스린다고 했다. 작업실
전민일보   2018-03-21
[해돋이] 전북 4차산업혁명 여는 핵심키워드 사이언스잼버리(과학축전) & 새만금잼버리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고 이념을 넘어서 남과 북이 함께한 평화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숱한 감동과 아쉬움을 아우르고 끝났다.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남과 북의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선전, 불모지나 다름없는 썰매종목에서의 금메달의 감동, 팀워
전민일보   2018-03-12
[해돋이] 황혼이혼의 대안이 될 졸혼
어느 일간지 기자가 쓴 졸혼에 대한 글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졸혼은 백세시대에 맞는 결혼제도로, 때가 지나면 학교를 졸업하듯 결혼도 일정 기간이 지난면 종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졸혼은 2004년 일본의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가 쓴 ‘졸혼을 권함’이란
전민일보   2018-03-09
[해돋이] 캄캄절벽
오래전 차를 돌릴 때마다 묵직한 소음이 박차고 나왔다. 이때마다 재채기 나오듯 잠시 잠깐 일어난 것이라고 애써 외면해버렸다. 차가 출고한 날짜를 셈하니 일곱 해째 되었다. 다른 사람에 비해 볼일이 많은 탓에 차를 많이 써 주인을 잘못 만난 차가 고생한
전민일보   2018-03-07
[해돋이] 국가를 위해 몸바치신 유공자 조문
나는 전주시 지회장으로서 보훈단체 회원들께서 유명(幽冥)을 달리 하실때에 사무국장과 같이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예의를 갖추고 유족들에게 태극기와 유골함을 전달해 준다.그러기를 지금까지 50여회에 걸쳐 전주 시내에 있는 장례식장마다 두세번 이상을 訪問하였
전민일보   2018-03-05
[해돋이] 현대는 감성 스피치 시대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다. 문화는 감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감성은 인격의 상태를 자각하게 한다. 감성은 인격이 필요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동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성은 어떠한 힘과 기준에 의해서도 무시되거나 억압되어서는 안 된다.감성
전민일보   2018-03-02
[해돋이] 고구마 사랑
아내가 식료품 가게에서 밤고구마 한 상자를 사와 저녁에 삶아 먹었다. 함께 삶은 밤보다 더 맛이 있다.어릴 적 우리 집에서는 2백 평 밭에 고구마를 심고 가을에 날을 잡아 온 가족이 고구마를 캤다. 가마니로 스무 개쯤 소달구지에 싣고 와 골방에 쌓아
전민일보   2018-02-2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여백
인사말연혁찾아오시는길고충처리인독자권익보호위원회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762  |  대표전화 : 063)249-3000  |  팩스 : 063)247-6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희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8   Copyright © 2018 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