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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2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 [온고지신] 정치는 아주 간단합니다
近者說遠者來“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기뻐하고먼 곳에 있는 사람들은 찾아오게 하는 것이다 ”섭공호룡(葉公好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섭공(葉公)이 용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섭공(葉公)은 중국 춘추시대 초(楚)나라 섭현(葉縣)를 다스리던 대부(大夫)입니다.
전민일보   2015-11-27
[기고] [온고지신] 민본과 민주는 다르다
天視自我民視天聽自我民聽“하늘의 나는 서민이 보는 것을 따라서 보고나의 서민이 듣는 것을 따라서 듣는다”고대 중국인들은 하늘(天)을 인격신 같은 존재로 여겼습니다. 하늘(天)은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한 조물주이자 천지자연의 법칙을 운행하고 인간사를 제어하
전민일보   2015-11-25
[기고] [온고지신] 인간은 만들어가는 존재
性相近也習相遠也“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관은 서로 멀어진다 ”흔히 인간을 이성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인간도 동물은 동물인데, 이성을 갖고 있는 동물이라는 말입니다.인간도 동물인 까닭에 본능과 감각능력에 따라 행동합니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목이
전민일보   2015-11-23
[기고] [온고지신]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爲山九仞 功虧一簣“아홉 길이나 되는 높은 산을 쌓을 때흙 한 삼태기 때문에 모든 공이 무너집니다”「서경(書經)」을 보면, 주서(周書) 여오(旅獒)라는 글이 있습니다.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은(殷)을 무너뜨리고 천하의 주인
전민일보   2015-11-20
[기고] [온고지신] 사람을 사랑하는 일
樊遲問仁子曰愛人“번지가 인(仁)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인(仁)은 공자사상을 일관하는 근본원리요 유교의 중심덕목입니다. 공자사상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논어」를 보면, 인(仁)이란 말이 무려 108번으로 가장 많이
전민일보   2015-11-17
[기고] [온고지신] 가까운 근심(近憂)이 생기기 전에
人無遠慮必有近憂“사람에게 먼 염려가 없으면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생긴다.”원모심려(遠謀深慮)라는 말이 있습니다. “멀리까지 계획해 깊이 생각하다.”는 뜻입니다. 먼 앞날을 깊이 생각해서 새로운 질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나는 의미로 많이 인용되는 원모심
전민일보   2015-11-13
[기고] [온고지신] 솔개는 하늘에서 날고
雅頌各得其所“아(雅)와 송(頌)이 저마다 제자리를 잡았다”공자의 생애를 보면,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14년 동안 천하를 떠돌아다니다가, 서기전 484년에 고국인 노(魯)나라로 돌아갑니다. 그의 나이 68세로, 그가 세상을 떠나기 5년 전입니다
전민일보   2015-11-11
[기고] [온고지신] 모든 행실의 근본은
百行之本忍之爲上“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을 으뜸으로 친다”‘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을 가진 책 명심보감(明心寶鑑)을 보면, 공자(孔子)의 제자인 자장(子張)이 스승에게 수신(修身)의 미덕으로 삼을 말 한마디를 들려달라고 하자 공자가
전민일보   2015-11-04
[기고] [온고지신] 틀린 것은 틀린 것이다
過猶不及“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논어(論語)」를 보면, 자공(子貢)이 스승인 공자(孔子)에게 “사(師)와 상(商)은 누가 더 낫습니까?” 하고 묻자, 공자가 “사(師)는 지나치고, 상(商)은 미치지 못하지.”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사(師
전민일보   2015-11-02
[기고] 맞춤형 주민공감치안 구현을 위한 다짐
정읍경찰은 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언제든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112신고 통합센터가 기다리고 있고, 24시간 전화 가능하다. 무슨 일이 있어 신고를 하게 되면 최인접 순찰차가 출
김진엽 기자   2015-11-02
[기고] [온고지신] 사물이 극에 달하면
物極必反器滿則傾“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하고그릇도 가득 차면 넘친다”중국에서 여성으로 유일하게 황제가 되었던 인물이 있습니다. 당(唐)나라 고종(高宗)의 황후였지만 690년 국호를 주(周)로 고치고 스스로 황제가 되어 15년 동안 중국을 통치한
전민일보   2015-10-30
[기고] [온고지신] 무언가 변화를 준다는 것
苟日新日日新又日新“진실로 어느 날에 새로워졌거든,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나날이 새롭게 하라”고대 중국의 전설과 신화에 따르면, 오제(五帝)가 중국을 다스리던 시대에는 왕(王)의 자손이 아닌 신하 가운데 가장 덕이 높은 사람을 뽑아서 제왕의 자리를 물려
전민일보   2015-10-28
[기고] [온고지신] 행복한 삶을 이야기 때
戒盈祈願與爾同死“가득채워 마시지 말기를 바라며,너와 함께 죽기를 원한다”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이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가득 채우는 것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뜻으로, 절주배(節酒杯)라고도 합니다.술꾼이라면 누구나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잔을 채워야
전민일보   2015-10-26
[기고] [온고지신] 장애인이면서 당당한 사람
三軍可奪帥也匹夫不可奪志也“삼군이라도 그 장수를 빼앗을 수 있지만그 마음을 빼앗을 수 없다”신(申) 아무개라는 벙어리 칼 대장장이가 있습니다. 그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고, 탄재(炭齋)라는 호(號)로 행세했습니다.탄재는 칼을 잘 만들었는데, 칼이 날카롭
전민일보   2015-10-23
[기고] [온고지신] 상대방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
己欲立而立人己欲達而達人“자신이 서고 싶으면 남부터 세워주고자신이 가고 싶으면 남부터 가게 하라”채현국이 구술하고 정운현이 기록한 「쓴 맛이 사는 맛」이라는 책을 보면, 1990년대 초반 국회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어느 해 여름에 채소 값이 금값이
전민일보   2015-10-21
[기고] [온고지신] 마을 어진 게 아름다운 일이니
人知之亦囂囂 人不知亦囂囂“남들이 알아주어도 효효하고,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효효하시오”「맹자」를 맹자(孟子)가 송구천(宋句踐)이라는 사람을 만나 유세(遊)를 잘 하는 비결로 다음과 같이 말하는 장면이
전민일보   2015-10-19
[기고] [온고지신] 앞 못 보는 장님이 되었지만
過猶不及“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일찍이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 계실 때 일입니다. 대중을 위해 설법을 하시는데, 제자인 아니룻다가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겁니다. 부처께서 설법을 끝낸 뒤 아니룻다을 따로 불러 물으셨습니다.“아니룻다야, 너는 왜 출가해
전민일보   2015-10-16
[기고] [온고지신] 성공한 사람일수록
百尺竿頭更進一步“백 척이 되는 장대 끝에 서서다시 한 발을 내딛어라”흔히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목숨을 걸고 하기 때문에 길을 잘못 들지 않는다. 그런데 목적을 달성해 성공하고 나면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고, 만월을 이룬
전민일보   2015-10-14
[기고] [온고지신]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伯樂旣歿兮驥將焉程兮“백낙이 죽고나니, 천리마는 장차 어디로 가야하는가?”중국 춘추전국시대 진(秦)나라 목공(穆公) 때 백락(伯樂)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손양(孫陽) 사람으로 좋은 말과 그렇지 못한 말을 너무나 잘 감별하여 명마(名馬)를 한
전민일보   2015-10-12
[기고] [온고지신] 아무리 들어도 아름다운 소리
子在回何敢死“선생께서 살아계신데 제가 어떻게 감히 죽겠습니까?”공자가 자신의 뜻을 펴기 위해 천하를 떠돌아다니던 496년입니다. 56세 된 공자는 위(衛)나라를 떠나 진(陳)나라로 가는 길에 광(匡) 땅을 지나게 됩니다. 그때 제자 한 명이 수레를 몰
전민일보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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