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일본 현지에서 도내 탄소기업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현지 수출 상담회를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경진원은 탄소산업 활성화 T2B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탄소 융복합 소재 관련 기업의 △사업화 촉진 △마케팅 역량 강화 △수출 판로 개척 등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탄소기업 3개사가 참여했다.전북지역 내 탄소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참여기업 3개사는 ㈜다오코리아(다목적 매트, 흡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종합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천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1회차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1은 NH올원뱅크 이벤트 탭에서 혜택정보 PUSH 알림 동의하고 이벤트 응모하기를 누르면 완료된다. 해당 고객 중 매일 1만명 추첨을 통해 NH포인트(1000원, 최대 5회 응모가능)를 제공한다. 이벤트 2는 홍보모델 한소희의 축하영상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로 정답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NH올원뱅크 달력(100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와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인순)은 지난 18일 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참석한 범농협 임직원들은 영농철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를 위해 감 박스 접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대호 지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2020년 ‘데이터기반행정법’이 시행되면서 각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대상 기관을 2021년 288개에서 467개로 대폭 확대했고,

전주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이자 대림석유(주)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태 대표이사가 국내 석유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김정태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메인비즈협회와 이노비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의 중소기업 경영 및 기술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경영 및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매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이번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관내 하나로마트를 대표하는 하나로마트 선도농협 전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하나로마트 선도농협 전북협의회는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규모화 된 하나로마트 운영 농협이 가입 대상으로 현재 16개 농협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개 농협이 추가됐다.이날 협의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전북도민으로부터 더욱 더 신뢰받고 칭찬받는 하나로마트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또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및 농촌융복합사업, 마을기업 등 농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산지 온라인사업 활성화와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전국 9개 사무소 중, 온라인상품의 발굴에서 판매, 마케팅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할 예정이다.익산원예농협은 농협이마켓 자사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매주 2회 정기적인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명절 네이버쇼핑라이브 전체 매출 3위의 실적을 올렸다. 최근 1년 라이브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협축산경제가 18일 김제시 봉남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공무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농·축협, 양축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하계조사료 수확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논 하계조사료 재배기술 설명 및 수확 시연으로 하계조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경과 설명 및 홍보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 유통 및 활용을 촉진해 장기적인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 내용은 ▶주요 내빈의 인사말 및 축사·환영사 ▲논 하계조사료 수확시연회 설명 ▲논 하계조사료 수확

전북은행은 18일 전주 남부시장, 군산 공설시장, 익산 중앙시장, 김제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지원에 나섰다.‘장금’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을 혼합한 말로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동일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는 내포하고 있다.전북은행은 최근 MZ세대들의 전통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 MZ세대 대상 전통시장 카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도내 전통시장 상인 대출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장금이 결연’ 행사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종길)이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고기능 첨단소재 전문전시회인 ‘2023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에 참가한다.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은 전시회장에 225㎡(약 68평)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탄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의 다양한 지원사업 성과를 알린다.‘전라북도 지원사업 성과관’에는 탄소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우수조달등록, T2B, 재활용 탄소섬유 활용 부품 상용화 등 전라북도의 주력산업인 탄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9개 지원사업의 성과와 정보가 전시된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진공 전북본부, 코트라 전북지원단과 공동으로 ‘2023년 전북 수출 아카데미(이하 수출 아카데미)’를 24일부터 3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출 아카데미는 전북중기청과 중진공 전북본부, 코트라 전북지원단이 협업해 중소기업에 수출 노하우 등 무역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24일(화) 첫 시작으로 11월 2일(목), 11월 7일(화) 3회에 걸쳐 총 9시간을 운영한다.도내 30~50개사 수출 및 내수 중소기업 임직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연구소기업 기술혁신 네트워크 세미나를 1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특구내 바이오분야 연구소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구소기업 및 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창업과 기술개발제품의 정부지원 및 기술금융 등 기술도입 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으며, 바이오진흥원이 설립한 연구소기업 및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관계자와 예비 창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전문가 4인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

최근 해외 직구나 상품권 거래를 한 것처럼 꾸며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을 세탁한 뒤 해외로 송금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전북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금 1억1,700만원을 해외로 송금하려던 범죄를 예방했다고 17일 밝혔다.3개월 동안 총 3건, 미화 8만7,310불(한화 1억1,7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자금을 확인하고 해외로 송금하려던 금융사기 범죄 시도를 차단했다.전북은행 외환사업부는 사전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금융거래 패턴이 특이한 해외송금 시도 고래를 포착, 유관부서와 함께 자금 흐름을 추적한 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 전라북도관을 설치해 도내 중소기업 20업체가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모임이다.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한인의 미주이민 120주년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해인만큼,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상의 새로운 시작,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대출이 5년새 4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연체율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기업금융 부실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예금은행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전북지역 예금은행 기업·중소기업대출은 각각 22조 3650억 원·20조5070억 원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6월 17조1480억 원·15조8990억 원, 2019년 6월 17조8940억 원·16조4940억 원, 2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가 보증잔액 5000억원을 달성했다.16일 농신보남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보증잔액 4000억원 달성 이후, 6년만인 지난달말 기준, 보증잔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농신보남원센터는남원, 임실, 장수, 순창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 등의 신용을 보증해 영농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며 농어촌 경제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한편, 농협중앙회는 이 같은 농신보남원센터의 높은 보증잔액 실적에 이날 ‘보증잔액 5000억원 달성탑’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기본·심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년나래·이음·이음플러스·청년친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존의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박람회식 스템프 투어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교육, 체험, 상담, 멘토링, 이벤트 총 5개의 부분으로 구성됐다. ▶ 식전공연(제이뮤직협동조합) ▶ 교육존(인사·노무,

코로나19 이후 고금리 장기화로 전북지역 가계부채 연체율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차주들의 채무상환능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전북지역의 경우 60대 이상 고령층과 30대 이하 청년층의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연체율 추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16일 국회 기회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은행 전북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전북지역 가계부채 현황’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 전북지역 가계부채 규모는 44조원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말(42조5,

호성신협은 지난 13일 진행된 7회기 교육을 끝으로 우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호성신협은 지난 4월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신협 견학,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경제교육, 밴드음악교육, 도자기 만들기, 놀이동산 문화체험, 벼룩시장놀이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들의 성장을 이끌었다.ㅇ이날 진행된 7회기는 ‘아나바다’의 의미에 대해 학습한 후 아동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친구들과 교환하거나 판매하는‘벼룩시장 놀이’를 진행했다.또

전북은행은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미성년자 자녀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JB아이꿈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만 18세 이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JB아이꿈통장’ 계좌개설 과정을 영업점 방문 없이 JB뱅크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 계좌개설에 필요했던 서류는 간편 서류 제출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이뤄져 편의성을 더했다.‘JB아이꿈통장’은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전북은행 CD/ATM 연름인출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또한, 스쿨뱅킹, 출금실적, 아동수당 입금, 아이꿈적금 보유, 체크카드 실적 중 1가지만 충족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