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곡동, 미룡동, 선유도, 장자도 일원 등 개발사업계획에 따른 하수도 시설 확충에 대응해 기본계획 부분변경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군산시가 기반시설의 계획적·체계적 정비를 도모하고자 올해 상반기 착수한 ‘군산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 수립용역’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분뇨처리시설의 정비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강우 시 우수배제를 통해 내수침수를 예방하고자 5년마다 변경·수립하는 하수도 정비에 관한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지곡동, 미룡동 일원의 공동주택 개발사업계획에 따른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전북도농업기술원 주관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사업비 7천만원과 시상금 1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전문농업 인력양성, 도시농업·농촌체험 활성화, 귀농·귀촌, 강소농 육성,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농촌지도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등 우수한 정책 성과들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전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원, 자원경영, 기술보급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분야별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군산지역건축사회(회장 서일석)는 23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제이아트주택㈜(대표이사 김이주)도 은파 더레이크 아파트 분양을 기념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를 군산시에 기부했다. 또 미성동 생활개선회 채미옥 회장은 성금 50만원을, 문창초교(교장 박미숙) 학생들은 문창나눔데이 플리마켓 수익금 24만7천원을 각각 미성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이에 앞서 ㈜대운산업개

군산시가 금강노인복지관의 위탁법인으로 군장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지난 21일 시 선정위원회는 단독 접수된 군장대 산학협력단의 사업계획 및 운영능력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금강노인복지관 위탁법인으로 재선정했다. 이번 재선정된 군장대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부터 5년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지난 2014년 건립된 금강노인복지관은 그동안 동군산지역 노인들의 다양한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복지관 이용자 일일 500명, 경로식당 이용자 180명에 이르는 회원들을 확보하는 등 동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노인복지관으

군산시가 지방공기업으로 전환된 하수도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하수도 사용료를 25% 인상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하수도 요금을 매년 25%씩 인상해 왔다. 2017년 당시 군산 공공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은 22.8%로 전국평균 현실화율 45.9%에 비해 현저히 낮아 행안부의 권고와 의회 동의를 거쳐 2022년까지 6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올해까지 5개년 추진결과 2021년 기준 군산시 하수도 현실화율은 44.4%다. 다만,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

군산시가 관내 삼학동 일원의 26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수도관(주철관)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대상 관로는 지난 7월 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출수불량 및 단수로 주민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20년 이상된 노후 관로는 수도관 내·외부 요인에 의한 파손 위험이 크며 노후화가 진행될수록 갱생 및 교체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교체 대상 관로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16억원을 편성해 500mm수도관 1.1km를 교체할 계획으로 시민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고 누수량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종혁 수

군산시가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생활돌봄 복지서비스인 ‘우리동네 홍반장’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활 속 안전지킴이 역할,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홍반장 업무는 형광등·수도꼭지 교체, 못박기 등 간단한 수리나 간단한 짐옮기기, 커텐달기, 빨래 건조대 줄 교체 등으로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과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단, 재료 구입이 필요한 경우는 본인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시는 먼저 읍면동 공모를 통한 사업을 실시

군산 금강미래체험관(구.금강철새조망대)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지자체에서 신청한 대상지에 대해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의 추천을 거쳐 한국관광공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생태 탐사, 친환경 가치확산 등의 세 분야에 대해 전국 25개소를 선정했다. 금강미래체험관은 친환경 생태 탐사 여행지 분야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여행정보포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소개된다. 금강미래체험관은 금강의 생태와 기후 위기를 소재로 한 전시와 체험프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박물관이 2022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으로 대학박물관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심사는 전문가의 현장 실사와 기획자의 인터뷰, 서류 심사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대학박물관협회로부터 사업비 2,700만원을 지원받아 군산대 박물관이 기획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인 ‘뮤점클라쓰’는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오랜 시간 동안 박물관에서 연구, 개발하고 직접 제작한 교구를 활용해 진행됐다. 내 손에 담은 유물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1일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100세트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동백로 나운상가번영회(회장 이삼석)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95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코스텍(대표이사 이성기) 200만원, (유)백산목재(대표이사 강민숙) 200만원,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강민숙) 100만원 등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서문교회(담임목사 장지산

내년도 군산시 본예산이 1조6,235억여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군산시의회 예결위는 19일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6,347억원 중 상임위별로 예산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77건에 111억9,800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계상조치하고 1조6,235억여원을 승인했다. 삭감 예산은 청소년수련관 시설유지관리 30억원, 시내 농어촌버스 재정지원금 29억원, 대형폐기물 위탁 처리용역 9억원, 구)미성동주민센터 리모델링 9억원, 금강연안산책로 주민편의시설 설치 5억원 등 75건 109억

군산시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빼기’ 도입으로 주민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폐기물필증(스티커) 구매없이 모바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대형폐기물 간편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형폐기물 배출시 그동안에는 폐기물필증이 반드시 부착돼 있어야 처리됐지만 이번 모바일 앱 도입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폐기물 수거 신청 정보는 실시간으로 직영·대행업체에 전달되며 혼자 버리기 어렵거나 분리 해체가 필요한 폐기물에는 민간업체와 연계한 유상서비스(운반비용 자부

군산시가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3명, 공공근로사업 65명 등 118명으로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군산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국가·일반산단 정비사업,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배치돼 1일 6시간씩 주 30시간 근무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063-454-4363~4)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

연말연시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대상㈜은 20일 청정원 식품꾸러미 2,022세트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서수면 소재 서주제과㈜(대표 고승주)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나운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성수)는 불우이웃 성금 300만원을 나운3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서진PVC(대표 이규진)는 지난 19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개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소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복)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강임준 군산시장이 자매도시인 캐나다 윈저시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산업분야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캐나다 윈저시 대표단(시장 드류 딜킨스)과 새만금산업단지 주요 공장 시찰 및 기업 관계자 면담 등을 진행했다. 윈저시는 인구 21만명의 캐나다 대표 자동차공업도시로 지난 2005년 군산과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래 공무원 파견,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년간 교류를 이어온 도시다. 이번 윈저시장단 군산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 교류가 재개된 것으로

초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군산 지역에 세쌍둥이 출산가정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군산시청에 근무하는 김홍민(개정동), 강혜림(소룡동) 부부 공무원으로 지난달 29일 세쌍둥이(2남 1녀)가 태어나 현재 건강한 상태이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19일 세쌍둥이 아빠인 김홍민 주무관을 만나 꽃다발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홍민·강혜림 직원 부부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돌봄으로 세쌍둥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개정·사정동 일원의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방류수역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총사업비 4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개정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개정분구는 합류식 및 일부 분류식으로 관리돼 왔다. 하지만, 이번 사업추진으로 합류식 구간은 오수와 우수가 분리되면서 각 가정마다 개인 정화조가 폐쇄돼 분뇨수거의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오수는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고 우수는 하천이나 해역으로 방류해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때문에 연안 환경이 개선된다. 이 사업은 당초 지난 2020년 환경부로부

군산시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군산관광 홍보를 위한 상담회 및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홍보행사는 지난 15일 파빌리온 호텔에서 현지 여행사와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전북에 온 관광전’에서 이뤄졌다. ‘2022 전북에 온 관광전’은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 마케팅사업으로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따라 국내에 유입되는 해외 여행객들을 전북 지역으로 선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시는 고군산군도, 시간여행마을, 경암철길마을 등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 및 관계자들과의 1:1 상담을 통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2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해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 평가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평가영역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기간은 내년 6월 11일부터 2028년 6월 10일까지이다. 호원대 간호학

연말연시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나포교회(목사 채윤기) 나포사랑회는 19일 150만원 상당의 프라이팬·웍 60세트를, 원나포부녀회(회장 박점순)은 성금 20만원을 나포면사무소에 각각 전달했다. 이날 회현면 이장단(회장 강희형)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석병오 회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성금 70만원을 회현면사무소에 각각 기탁했다. ‘ 또 신풍동 문화경로당 김동옥 회장은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80포를 신풍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