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감독관에 둔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주완산경찰서는 공사 작업자 A(50대)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타일 공사를 하다 감독관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친 혐의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작업이 끝나지 않은 곳을 감독관이 자꾸 밟고 다녀 공사가 방해돼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이정은기자

13일 오후 3시10분께 군산시 중동 서래포구의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6t 어선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선체 일부분이 불에 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이정은기자

13일 오전12시30분께 완주군 삼례읍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상가 건물 1동(90㎡)과 내부 집기류들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정은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를 받는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 전북대학교 교수가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5일 담당 재판부 전주지법 형사6단독 김서영 판사에게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날 오전 열린 보석 신청 재판에서 이 교수 변호인은 "이미 검찰에서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현재도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자백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피고인으로서 피고인은 추가로 관련자들이라고 의심을 받고 있는 사람들과 연락을 하거나 공모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미

지난 11일 오후 11시37분께 정읍시 고부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사찰 별채 1층이 전소(60㎡)되고 화목 보일러 등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찰 등 문화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정은기자

11일 오전 11시4분께 익산시 여산면에서 굴착기가 불에 탔다.이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굴착기가 반소해 소방서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정은기자

전직 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4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발견했다.당시 현장에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사건 당일 A씨는 전주에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

지난 9일 오후 10시54분께 정읍시 옹동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돈사 2층이 전소됐으며 돼지 약 13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정은기자

8일 오후 2시2분께 익산시 왕궁면의 한 도장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공장 직원 A(20대)씨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또 공장 건물 외벽 등 일부가 파손됐다.경찰과 소방은 공장 건조실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이정은기자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자신의 택시로 덮쳐 숨지게 한 70대 택시기사가 입건됐다.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70대 택시운전사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30분께 군산시 신풍동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와 마주오던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B(50대)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택시기사 B(70대)씨 또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인근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던 상인 C씨가 유리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8일 오전 9시 47분께 군산시 미장동의 한 반려동물 분양업체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강아지 5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정은기자

남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편취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4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상품권을 구매하면 일정 수준의 이자를 매달 지급하겠다며 13명으로부터 수억 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함께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이정은기자

7일 오전 5시께 전주시 호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세대 일부와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정은기자

5일 오전 9시25분께 익산시 낭산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도로 아래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6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정은기자

4일 오전 8시52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30분여 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에 있던 사일로 1기 등이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이정은기자

4일 오전 8시40분께 진안군 용담면의 한 야산에서 포크레인이 산 아래로 추락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포크레인 운전자 A(59)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벌목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정은기자

2일 오후 3시34분께 정읍시 고부면의 한 저수지에 SUV 차량이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8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정은기자

차량이 고장나 도로에서 수신호를 보내던 60대 남성이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1일 오후 7시께 남원시 송동면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승합차량이 A(60대)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덤프트럭을 운전하던 중 차량이 고장나 정비를 위해 갓길에 정차 후 다른 차량들에게 수신호를 보내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승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정은기자

29일 오전 9시10분께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객 A(77)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또 다른 승객 B(70대)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들 승객과 운전기사 등 3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정은기자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사위를 3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28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이후 지난 7일과 14일 등 2차례 더 소환해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씨는 참고인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향후 서씨를 다시 소환할 경우 그 신분에 대해서는 고심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일체 다른 고려 없이 꾸준하게 필요한 수사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