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한방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한방고등학교’가 한방 분야의 전문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올해 3월 진안에 문을 연다. 진안읍 연장리 998번지에 위치한 ‘한국한방고등학교’는 부지면적 14,464㎡, 건면적 1,215㎡으로 1층 건물로 교실, 체육장, 생활관, 학생실습장이 있다. 지난해 모집한 신입생은 첫모집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방에 대한 많은 관심 속에 2: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모두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학과는 한방자원과, 한방보건과 등 2개과로 인삼학을 비롯해 약용식물학, 한약관리학, 한약감정학, 한방간호학 등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한약자재 전반적인 영역인 한약자원의 재배의 근간이 되는 기초적 이론을 습득과 다양한 한약 관련 교과목을 실험 실습 및 현장교육을 통해 한방시장과
진안 | 전민일보 | 2010-01-27 10:00
진안군은 다양한 맛과 색을 간직한 우수한 농·특산물이 계절별로 생산된다. 특히, 진안은 남한유일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홍삼, 약초, 과실의 맛과 향이 뛰어나며 효능 또한 탁월하다. 이에 진안군에서는 “마이산정기담은 365鎭味“라 365일 소중한 이와 情을 나눈때 진안군의 진한 맛과 향이 담겨있는 홍삼, 머루주, 복분자주 3가지를 묶어 우선적으로 서울경기지역 자매결연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 10일부터 서울 강동구를 시작으로, 은평구, 도봉구, 인천 동구를 거쳐 23일에는 송파구 여성회관에서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이산정기담은 365鎭味’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자매결연 구청과 지역내 주요 음식점, 단체를 방문하여 복분자 미니어처, 머루주 미니어처를 민원인과 직원에게 증정
진안 | 전민일보 | 2009-12-24 09:39
진안군이 올바른 토양관리를 통하여 자연환경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토양관리 종합지침서’를 전국 최초로 발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토양관리 종합지침서’는 2006~2009년까지 4년 동안 논과 밭의 4,500여 필지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진안군의 주작목인 벼, 고추, 사과, 수박에 대한 분석결과에 의거 시비 처방서를 작성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토양을 관리하는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논과·밭 토양의 화학적 특성, 작물별 시비처방기준, 재배적지, 건강한 토양 가꾸기 등을 함께 수록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2,200~3,500점의 토양검정 실시와 축산액비까지도 분석해 논과 밭에 유기물, 비료 살포량 등을 면밀히 처방해 주고 있어 이번 지침서 발
진안 | 전민일보 | 2009-12-23 10:07
내년도 진안군 살림살이가 올해보다 4.34% 증가한 240,036백만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 대비 7.2%인 13,978백만원이 증가한 206,280백만원 특별회계는 31,575백만원으로 올해보다 11.16%인 3,989백만원 감액되었다. 내년 예산은 그동안 민선4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신규사업은 최소화하고 홍삼한방 및 아토피사업 등 역점사업에 비중 있게 편성하였으며 주요신규사업 예산은 산약초타운조성, 진안의료원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환경, 의료, 체육 등 주요 신규사업 등을 계상하여 명실상부한 동부 산악권의 중심으로 탈바꿈 하고자 신규예산을 계상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농림수산예산에 26.6%를 투입해 군민소득 1천만원 향상에 기할 방침으로 추진할방침이다 소규모 숙원사업과 경상적 경비등
진안 | 전민일보 | 2009-12-22 09:55